청년기업·창업·기술혁신 성공사례 등 공유…중소기업 중심 14곳 참석 식품의약품안전처(류영진 처장· http://www.mfds.go.kr)는 화장품 글로벌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산업계와 함께 화장품 안전성 강화와 규제개선을 통한 산업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오늘( 29일) 아모레퍼시픽 용산 본사 회의실에서 정책간담회를 갖는다. 오늘 간담회에서는 △ 화장품 산업을 성장으로 이끈 기술혁신(아모레퍼시픽) △ 청년기업(팜스킨) △ 창업(제이랩코스메틱)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화장품 안전과 산업성장을 위한 발전방안과 정부의 규제개혁과 지원계획을 논의할 계획이다. 간담회 주요 참석자들은 아모레퍼시픽·LG생활건강·코스맥스·한국콜마·한국화장품·코스메카코리아·유씨엘·에이블씨엔씨·나우코스·코스메랩·팜스킨·제이랩코스메틱·앱솔브랩·더스킨팩토리 등 14곳의 대표·임원들로 예정돼 있다. 식약처에서 간담회를 통해 밝힐 제도개선과 산업지원의 추진 주요내용은 △ 기능성화장품 심사기간 단축·보고대상 확대로 경쟁력 있는 제품의 신속 출시 지원 △ K-팝과 연계한 ‘K-코스메틱 세계 로드쇼’ 개최로 한국 화장품의 글로벌 홍보 지원 △ 비관세장벽 해소를 위한 규제기관 협력 확대와 ‘국제 화장품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1일 서울 광화문광장 북측광장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와 류영진 처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17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식전 공연 이후 △ 유공자 포상식 △ 주제영상 상영 △ 식품안전다짐 퍼포먼스 등도 함께 진행했다.
류영진 식약처장, 코스맥스 현장 방문·간담회 열고 업계 의견 수렴 안전성 관리 강화 강조…“소비자 위한 제품이 산업 발전과 직결”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동시에 화장품 안전관리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오늘(4일) 식약처 화장품 관련부서 책임자급 인사들과 식약처 정책기자단(15명) 등과 함께 코스맥스 R&I센터(경기도 성남시 판교 소재)를 방문, 제품·연구개발 과정을 살펴보고 연구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센터 투어 이후 참석자 전원이 모인 가운데 ‘K-뷰티 수출지원 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가지고 참석한 10곳 기업의 대표·임원들과 함께 한국 화장품의 수출 제고 지원을 위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일부 현안에 대해서는 즉석에서 대안마련을 지시하는 등 의미있는 성과를 남겼다. 류영진 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제품·연구개발 현장을 둘러보면서 ‘K-코스메틱, K-뷰티가 참으로 대단하구나’라는 감명을 받았다”고 전제하고 “우리나라 화장품을 포함한 K-뷰티의 열풍이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다는 사실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그 바탕에는 현장에서 연구하고 개발하는 이들의
류영진 식약처장, CEO조찬간담회 열고 소통 강화 등 약속 생산현장 방문…청소년·대학생들과 ‘화장품 미래’ 의견 교환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 발전를 위해 합리적으로 제도를 개선하고 화장품 산업 성장을 위한 현안 파악과 반영을 위해 업계와의 소통을 강화해 나아가겠다.”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오늘(10일) 있었던 화장품 업계 CEO 조찬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히고 “화장품 산업의 혁신성장 생태계를 조성함으로써 화장품 산업이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기여토록 하는 동시에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선도 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콘래드호텔(서울 여의도 소재)에서 있었던 이날 간담회에는 서경배 대한화장품협회장을 비롯해 협회 회장단, 화장품 기업 CEO 등 업계에서 14명이 참석했으며 이동희 바이오생약국장, 권오상 화장품정책과장 등 식약처 관계자들도 배석했다. “합리적 제도 개선” 건의에 “소통 강화해 반영” 화답 이날 간담회에서 화장품 업계는 △ 표시기재 사항 등과 관련한 제도 개선 △ 중국 이외 수출 유망국가별 법·제도 관련 교육 확대 △ 화장품 업계와의 소통강화 △ 새로운 카테고리의 형성에 따른 적절하고도 신속한 법제화
205곳 기업·40여국 450여 바이어 참가…전문전시회 위상 다짐 올해 네 번째를 맞은 ‘2017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이하 오송화장품엑스포)가 지난 12일 충북 청주오송역 일원 특별 전시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지자체가 진행하는 화장품 수출 전문 전시회로서의 위상을 다져가고 있는 오송화장품엑스포는 올해 205곳의 화장품·뷰티 전문기업들이 참가해 오는 16일(토)까지 닷새 동안 총 2천500여 회에 이르는 수출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어서 수출 전문 전시회의 면모를 더욱 공고히 다져가겠다는 의지가 확인된다. 이날 오후 3시에 열린 테이프커팅을 비롯한 개막식에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오제세 의원, 대한화장품협회 이명규 부회장 등 주요 인사와 함께 행사를 주최한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이승훈 청주시장이 참석했다. 기업 205곳, 기업관·마켓관 구성 이번 오송화장품엑스포에는 모두 205곳에 이르는 화장품·뷰티 전문기업들이 참가했다. 이 가운데 기업관에 131곳, 마켓관에 74곳이 포진했으며 지난해 참가기업 197곳보다 8곳이 늘어난 수준이다. 참가기업 수의 증가는 크지 않았으나 단체관람객을 유치한 부분에서는 괄목할 만하다는 평이다.
류영진 식약처장 취임…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관심 문재인 정부의 첫 식품의약품안전처장으로 임명된 류영진 처장이 오늘(13일) 취임식을 가지고 “국가적 혼란을 딛고 새로운 정부가 출범한 동시에 4차 산업혁명의 파고가 덮친 변화의 한복판에 서 있다”고 전제하고 “식약처는 이 같은 엄중한 시기에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며 △ 국민의 마음을 읽는 기관 △ 둘러싼 환경의 변화를 읽는 기관 △ 새 정부의 국정계획을 읽는 기관 △ 조직 내 소통과 협력을 위한 동료의 마음을 읽는 기관이 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 처장은 이와 함께 새 정부의 핵심 공약이자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과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과 관련해 식약처의 역할과 정책의 방향을 강조했다. 류 처장은 “우리 처는 매일 일어나서 잠들 때까지 먹고, 마시고, 바르고, 복용하고, 사용하는 식의약 제품의 안전을 관리하는 기관이며 따라서 우리 처만큼 일상생활에서 국민과 맞닿은 기관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므로 국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 마음을 읽어야만 가야할 길이 보이고 국민의 마음을 얻어야만 그 길이 열릴 수 있다”며 “즉 식의약 안전이라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므로 사회의 손길이 미치지 못